아홉 마디 열 마디 티베트어 시.

얼마나 시원하고 아름다운 봄바람인가

모래가의 버드나무는 그림자와 같다.

나는 왕택도가 얼마나 가난하든 상관하지 않는다.

우리 앞의 길은 넓고 평평하다.

하용춘색 천년행

먼 객창에 류정이 담겨있다.

밤달이 둥글고 밝다.

우정은 늘 함께 자란다.

친구들은 모두 연락이 있다.

우정은 잊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