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귀농과 들판 생활' 1부
도연명
청년은 천박함도 없고 천성도 뛰어나다. 언덕과 산을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실수로 먼지망에 빠져 13년 동안 행방불명됐다.
길들인 새들은 오래된 숲을 그리워하고, 연못의 물고기들은 오래된 심연을 그리워합니다.
남쪽의 광야를 열고 겸손한 마음으로 동산으로 돌아오라.
네모난 집은 10에이커가 넘는 면적에 8~9채의 초가집이 있다.
느릅나무와 버드나무가 뒷처마에 그늘을 드리우고, 대청 앞에는 복숭아나무와 매화나무가 그늘을 이루고 있다.
먼 마을은 따뜻하고 폐허에는 연기가 자욱하다.
깊은 골목에서는 개들이 짖고, 뽕나무 꼭대기에서는 수탉이 운다.
안마당은 먼지와 잡동사니 없이 깨끗하고, 텅 빈 방에서 여유로움이 넘친다.
오랜 시간 우리 속에 갇혀 있다 보면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다.
2. "돌아가서 들판에서 생활하기" 2부?
도연명
야생에는 사람도 없고 사물도 거의 없고, 뒷골목에는 마틴게일이 거의 없습니다.
해가 가시덤불을 가리고, 텅 빈 방에는 먼지 하나 없다.
그때 폐허 한가운데에는 사람들이 풀을 입고 돌아다니고 있었다.
만나면 말은 없지만 갈 길은 멀다.
오디와 옥수수의 날은 길고, 내 땅의 날은 넓었다.
서리가 찾아와 나무가 풀처럼 흩날릴까 봐 두려울 때가 많다.
3. "돌아가서 들판에 살다" 3부
도연명
남쪽산 기슭, 풀밭에 콩 심기 콩나물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아침에는 황무지와 오물을 치우고 달빛에 호미를 들고 돌아옵니다.
길은 좁고 풀과 나무는 길고 저녁 이슬이 옷에 닿는다.
옷에 묻은 얼룩은 후회하지 않지만 소원이 이루어졌다.
4. ?"돌아가서 들판에 살기" 제4부 ?
도연명
나는 오랫동안 산과 습지를 여행해왔다. 오랫동안 야생 숲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들과 조카들을 데리고 황량한 폐허 속을 걸어보세요.
언덕과 산 사이를 걷다보면 아직도 사람들이 살고 있다.
우물 난로의 흔적과 썩어가는 뽕나무, 대나무가 남아있습니다.
장작 수집가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가요?
샐러리맨이 나에게 "죽고 나면 살아남는 사람은 없다"고 말했다.
'하나의 생명, 하나의 왕조, 하나의 도시'는 정말 사실입니다!
인생은 환상인 것 같고 결국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될 것 같다.
5. '돌아와 들판에서 생활하기' 5부
도연명
아쉬운 마음으로 홀로 험난한 지형을 경험하며 돌아온다.
계류는 맑고 얕아서 만나면 발을 씻을 수 있습니다.
새 술을 마시고 있는데 닭 두 마리가 게임에 임하고 있다.
방에 해가 들어오면 어두워지고 가시덤불이 밝은 촛불을 대신한다.
기쁨은 오지만 저녁은 짧아서 다시 하늘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