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 여행'__두보
천변 노인은 아직 돌아오지 않았고, 황혼이 되자 동쪽 강을 바라보며 울부짖는다.
용유강(龍九河) 발원지에는 농사가 없고, 말을 탄 강족(張士)들이 바수(波湖)에 들어가 있다.
울부짖는 파도와 바람에 나무가 뿌리째 뽑혔고, 대머리 독수리가 앞쪽으로, 백조가 뒤쪽으로 날아갔다.
낙양에 9번이나 편지를 보냈지만 10년 동안 내 살과 피에 대한 소식은 없었다.
이 시는 전쟁으로 인해 난민이 된 사람들의 삶의 현장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때 투보가 영토를 침공하고 용유가 몰락하자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은 고향을 떠나 살과 피를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