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진 시간'은 1978년 여의도에서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이상한 소년의 실종'을 각색한 작품이다.
'흐릿한 시간'으로도 알려진 '가려진 시간'은 엄태화 감독, 엄태화·조세이 극본, 강동주 주연의 판타지 영화다. 원, 신은수, 이효지 주연의 영화는 2016년 11월 개봉됐다. 국내에서는 16일 개봉 예정이다. 1978년 여의도에서 전 세계를 충격에 빠트린 '이상한 알소년의 실종'을 각색한 작품이다. 영화는 어느 날 함께 동굴에 들어갔지만 소녀만 무사히 돌아온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며칠 후 동굴에서 사라졌던 소년이 소녀 앞에 다시 나타난다. 어른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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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시간'은 1978년 여의도에서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이상한 알소년의 실종'을 각색한 작품이다. '이상한 소년의 실종'은 1978년 5월 23일 하교길에 실종된 초등학교 5학년 4명의 이야기를 다룬다.
학생들의 피드백에 따르면 추이와 박은 신비한 알을 찾기 위해 뒷산에 가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다. 부모들이 경찰에 신고한 뒤 현지 경찰은 1만여 명을 파견해 인근 지역을 수색했지만 결국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했다.
15년 후, 섬의 관광개발을 위해 동굴을 파던 중 바위틈에서 성인 남성의 시체가 발견됐다. 놀라운 것은 DNA 대조 결과 이 시체가 15년 전의 시체라는 것이 확인됐다. 실종된 추이에 대해 더욱 놀라운 점은 법의학자가 유골을 토대로 해당 남성이 15년 전 사망했다고 판단했는데, 사망 당시 나이가 30세 정도였다는 점이다. 즉, 이미 30세였다는 뜻이다. 여러 해 전에.
이후 전 세계 전문가들에게 분석을 의뢰했지만, 아직까지 실종된 나머지 3명의 학생은 원인을 찾지 못했다. 이 사건은 이후 '더 월드'에 기록됐다. 시간 여행 사건의 10대 미스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