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낭송대회 두 사람이 3분 안에 한 편의 시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언덕 위의 들꽃'

야생화가 피어나고, 산과 들 곳곳에 꽃이 핀다

봄의 입술 같다

하늘을 바라보고 있어요. 소년이 노래를 부른다

막연한 가사를 누가 들을 수 있을까?

산허리의 들꽃, 이 작고 부서진 색

시간의 파편같아

봄의 틈에서 흘러나오는 것이 가슴 아프다 아름다움

조금 외진 곳에 있어도 너무 아름다워요

해에도 들꽃, 비에도 들꽃

이 높은 산에 자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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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멸,후회 없음

이 광경을 누가 보았겠는가

방황에 위로가 없다면

고통 속에서도 점점 가벼워진다면

이 산비탈에서 야생화를 마주하면 누가 부끄럽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바람이 분다. 바람소리와

햇살소리가 얽혀있습니다. 모든 피조물의 채찍으로 채찍질을 받지 않는 사람이 누구이겠습니까?

가버린 것은 영원히 사라지게 마련이다

그래도 나는 여전히 지구 위를 계속 여행해야 한다

야생화의 비밀은 누가 알겠는가

곧 사라질 때

어떻게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