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하늘과 땅 사이의 사랑

천지가 오랫동안 응시하다

깊이 사랑하다

하지만 우리는 서로 사랑할 수 없다

하늘이 높이 솟아 있다.

하늘은 늘 사자를 파견한다.

독수리 같다

미풍처럼.

하늘의 정보를 세상에 가져오다.

지면은 항상 포옹하는 자세를 취한다.

하늘의 선물을 받다

봄비 같다.

눈송이처럼 흩날리는 선녀.

그들은 생사를 같이한다.

너희들이 서로 사랑할 수 없어도.

사랑은 금보다 더 강하다.

사랑은 때때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할 때가 있다.

하지만 내 눈에는 네가 있어

상부상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