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이무 시 '원' 전문

둥그다

해는 둥글다

달도 둥글고 별도 둥글다

아마도 부족한 점이 너무 많은 것 같다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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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주께서는 원을 하나씩 만들어 가셨습니다

우리가 사는 지구는 둥글다

하늘은 완벽함을 좋아하고 세상은 완벽함을 좋아합니다

둥그기를 바라요

수많은 소망 속에서 초승달은 수없이 원으로 성장했어요

사랑은 둥글다

남자는 반원

여자는 운명을 이루는 반원이다

재회는 둥글다

높이 들어 올린 술잔

채워라 위는 장밋빛 원일 뿐이야

웃을 때도

열린 기쁨도 둥글다

그리움은 둥글다

재회는 둥글게

우리가 포옹할 때

따뜻한 원이 있습니다

손을 잡을 때

당신이 끌어당기는 것이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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