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개미로만 보는 시

직역하면 꽃이 지고 연기가 흩어지며 비가 그치고 모든 것이 텅 비었다는 뜻이다. 위에서 내려다보면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는 개미처럼 보잘 것 없고, 바람이 불면 세상을 가득 채운다. 연기, 비, 안개 등 다른 자연현상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다 죽인다고?

이 말은 하늘이 얼마나 높은지, 자기가 얼마나 높은지 모르는 권력자들의 오만함을 표현한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의 주인입니다. 이것은 매우 비정상적인 개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