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정원의 가지 관찰일기

동식물의 생태환경을 더 잘 관찰하기 위해 학교에서는 우리에게 "녹색을 지키고, 녹색을 보호하고, 녹색을 사랑하라"라는 관찰 과제를 내주었습니다. 수향문화예술제에서 우리의 동식물을 하나씩 선보이겠습니다. 방과 후 학교 텃밭에 와서 무성하고 섬세한 콜리플라워를 보니 마당 전체가 푸르름과 생기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가지 씨앗 몇 개를 가지고 채소밭으로 갔습니다. 먼저, 채소밭에 적당량의 물을 부어 흙을 풀어 부드럽게 만든 후, 삽을 사용하여 흙을 조금 퍼내고, 흙에 씨앗을 뿌리고, 삽으로 덮은 흙을 덮은 다음, 마지막으로 물 A를 부어줍니다. 물만 조금 넣으면 끝! 막 땅에 묻힌 씨앗을 큰 기대를 갖고 바라보았습니다. 생각하면 할수록 그 씨앗은 뿌리를 내리고 싹이 트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고 수확을 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벌써 17일이 지났는데 며칠 동안 시간이 없어서 못 왔어요. 오늘은 주말입니다. 서예 공부를 마치고 할 일이 없었습니다. 문득 가지 모종들이 생각나고 어떻게 자랐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나는 내 "아기"를 보러 야채밭에 왔습니다. 나는 가지 씨앗이 "껍질을 벗겼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보라색 외피가 벗겨지고 껍질이 깨졌습니다. 너무 기뻐서 펄쩍펄쩍 뛰던 가지 모종의 작은 싹이 반점처럼 보이고 너무 귀여웠어요.

잘 관리하고 제때 물을 줘요. 시간이 좀 지나서 다시 작은 아기를 보러 갔더니 와! 가지 새싹에는 녹색과 보라색 잎이 여러 개 나고, 날씬한 어린 소녀처럼 키가 커졌습니다.

매주 가지 모종을 보러 오는데, 나날이 키가 커져가고 있어요. 벌써 가지 모종의 길이가 10cm나 됐어요. 선생님으로부터 7~8월쯤 열매가 나올 거라고 들었는데, 기분이 좋았어요.

그를 더 잘 관찰하기 위해 집에 있는 화분에 심었어요.

오늘은 가지 모종을 학교에 전시하기 위해 가지고 왔는데, 어쩔 수 없이 학교에 가져가서 지정된 장소에 놓았습니다.

오늘은 공식 전시였는데 많은 손님들이 우리의 꽃과 식물, 작은 동물들 앞에 멈춰서 구경했지만 환호는 듣지 못했습니다. 행사가 끝나기도 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가지모종을 집으로 가져갔으나 비가 부족하여 가지모종이 시들었습니다. 아직도 살아남을 수 있을지 궁금해요. 예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