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의 기억
저자: 진우
달빛이 문턱으로 흘러들어가나요?
햇빛인 줄 알았어요?
문을 여나요, 심야인가요?
곧 북쪽에서 바람이 불어오나요?
마치 달의 활줄을 불었던 것 같습니까?
그래서 여명 소리가 들렸어?
강둑이 산 그림자에 짓눌려 망가졌나요?
별이 광야를 흐르고 있습니까?
모든 게 아직도 자고 있는 것 같아?
나만 제일 먼저 깨어난 사람이다.
심야의 기억
저자: 진우
달빛이 문턱으로 흘러들어가나요?
햇빛인 줄 알았어요?
문을 여나요, 심야인가요?
곧 북쪽에서 바람이 불어오나요?
마치 달의 활줄을 불었던 것 같습니까?
그래서 여명 소리가 들렸어?
강둑이 산 그림자에 짓눌려 망가졌나요?
별이 광야를 흐르고 있습니까?
모든 게 아직도 자고 있는 것 같아?
나만 제일 먼저 깨어난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