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살에는 나무가 없고, 거울은 받침도 없고... 이 시는 어디서 나온 걸까요?

보리수에는 나무가 없다

거울은 받침대가 아니다

애초에 아무것도 없다

어디를 휘저을 것인가 먼지를 쌓다

이 게송은 『육조제단경』에 나오는 것으로, 『육조 혜능』이 지은 것입니다.

스님의 마음이 물과 같이 고요하고, 산란한 생각이 없고, 아무것도 비워 부처님께 집중한다는 뜻이다. 이것은 문자 그대로의 대답이며, 진정한 의미는 스스로 이해해야 합니다.

이 구절의 유래와 혜능대사의 생애에 관한 정보는 인터넷에 많이 있으니 직접 검색해 보세요. 시간이 있을 때 『육조제단경』을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꽤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