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곱 바다도, 하늘도 마르고, 이 세상의 온갖 삶과 이별과 죽음도 물거품처럼 오고 갈 것이다.
>2. 그러나 올해는 조용한 귀환의 해이며, 수많은 미인들이 영웅들의 텅 빈 무덤 속에서 시들어버렸습니다. 과거의 기억에는 새로운 장이 없고, 그 과거에 계속 집착하기가 어렵습니다.
3. 꽃이 피고 세상의 인연이 끊어지면 얼마나 알겠는가..?
4. 그러나 올해는 소리 없는 귀환의 해이다. 영웅들의 텅 빈 무덤에서 얼마나 많은 미녀들이 시들었는지.
5. 10년의 삶과 죽음은 끝없는, 잊을 수 없는, 수천 마일의 외로운 무덤, 쓸쓸함을 표현할 곳이 없습니다.
6. 인생은 이렇다. 적게 갖는 것보다는 많이 만나지 않는 것이 낫다.
7. 세상의 복잡함, 인간 본성의 추악함, 사랑과 미움의 얽힘, 이생과 과거는 그저 떠도는 꿈일 뿐이고 꿈은 사라져 버릴 이유가 없다. 그것에 대해 걱정하고 생각할 것이 없습니다.
8. 민월타워에 홀로 의지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비파를 치면서 이렇게 슬퍼하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생각은 단추 같아서 소매에 달라붙어 세상 모두가 비파를 걱정하는데 음악에 슬픔을 한탄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
9. 시간은 흔적이 없고 인생은 꿈과 같습니다. 당신이 털어낸 눈꽃들만이 기억 속에 아직 남아 영원한 여운을 엮고 있습니다. 한 번 시들었던 희망은 끊임없이 달빛에 비비고, 점차 불타올라 바람에 흔들리고 있다.
10. 시간이 흐르고 상황도 변하고 사람도 변했다. 그 사람에게는 세상을 정복하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11. 끈을 끊고 다음생을 약속했어요. 이제 그 영광은 빛나고 번영이라밖에 볼 수 없습니다.
12. 과거는 연기고 연기일 뿐인데 왜 끈질기게 굴어?
13. 끊어진 끈을 듣고 삼천집념을 끊어라. 떨어지는 꽃은 지워지고, 바람은 지워진다. 꽃이 불쌍하면 누구의 손끝에 떨어진다.
14. 10년의 삶과 죽음은 끝도 없고, 잊을 수 없는, 수천 마일의 외로운 무덤, 쓸쓸함을 표현할 곳이 없다.
15. 나비는 아름답지만 결국 나비는 바다를 건너 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