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천수 소개

장천수(1903~1988), 본명은 빙난약채(康南衆貞)는 장쑤성 펑셴현 출신으로 중국 고대문학 전문가이자 푸단대학교 수석교수였다. 청년시절 장천수는 무석(無錫)중국학학원에서 탕원치(唐文治) 선생에게 사사하고 1927년 칭화연구소 중국전통학과에 입학하여 천잉커(陳寧科)와 량치차오(梁左橋)에게 문학과 역사를 배웠다. 1929년 베이징 청화학원 중국연구소를 졸업하고 동북대학 교수로 재직했다. 1943년부터 푸단대학교 중국어학과 교수로 재직하였고, 1985년 이후에는 푸단대학교 고서연구소 교수로 옮겨갔다. 장천수는 칭화대학 재학시절 청나라 학술사를 전공했으며, 졸업 후 '관사산 선생연대기'라는 논문을 써서 탄탄한 문헌 연구로 양계초로부터 칭찬을 받았습니다. 항일전쟁 동안 장천수는 1950년대 전진(前秦) 문학과 '삼국지' 연구에 전념했고, '초자'를 전문으로 했으며, 말년에는 '전집'이라는 두 권의 책을 출판했다. 추자에 관한 에세이'와 '추자의 구성과 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