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안의 '왜 내 등 뒤에 남을 사랑하느냐' 가사

텅 빈 얼굴을 생각하며

무감각하게 붕괴의 가장자리를 걷는다

울 수 있는 정원이 필요해

물을 주다 시든 약속

가장 사랑하는 연인이 나를 가장 아프게 했다

왜 내 등 뒤에서 남을 사랑하는가

여자의 순진한 눈빛은 차가운 바늘을 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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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잘 보이지 않지만 영원을 바라네

아아 연약한 영혼이 너무 깊이 빠졌구나

왜 내 등 뒤에서 남을 사랑하느냐

이미 마음 속엔 서늘한 입맞춤이 숨겨져 있어 따뜻해진다

사랑은 잔인하지만 너무 진지해

사랑은 한 겹 찢겨진다

나는 층층이 파괴되고 파괴되었습니다 사랑은 파괴됩니다

출구를 찾을 시간이 없었습니다

층층히 파괴되었습니다

I 참을 수 없이 이 밤에 작별 인사를 했습니다

작별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