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보는 우리가 잘 아는 시인이다. 그의 시는 잘 썼고 부지런했지만 운이 좋지 않았다. 그의 시가 유명해졌을 때, 그는 이미 세상을 떠났다. 즉, 그가 살아있을 때 아무도 인정하지 않고 가난했다. 애석하게도 그의 주요 생활 시대는 안사의 혼란으로, 국가는 성황에서 쇠퇴로 바뀌었다. 그는 원래 봉급이 없는 작은 관원이었는데, 국가 혼란 이후 더욱 유랑하여 늘 배불리 먹지 못하여 생활이 매우 어려웠다.
내가 중학교 때 그의 문장 을 연구한 적이 있는데, 길 생활이 고달프고 이불이 따뜻하지 않아 지붕이 없어졌다. 이런 생활, 배불리 먹는 것은 그야말로 기상천외하다. 그는 친구의 구제로 가까스로 살 수 있는 사람이고, 친구가 연이어 세상을 떠나 생활이 매우 어렵다. 그의 사진을 보니 그는 배가 고파서 피골이 상접했다. 그때 누군가가 그에게 고기를 먹여 주었는데, 그는 정말 기뻤다. 배가 오래 고파서 자신을 통제할 수 없고, 자유롭다. 우리는 늙고, 몸이 좋지 않고, 고기가 소화되지 않고, 위가 좋지 않아 위대한 시인을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