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바람을 쫓는 미친팀 월간 시험에 참여한 글
Text/Like Wine
내 기억은 라벤더 여름에 머문다
시험은 휴가와 이별을 상징
꺼림칙함과 부드러운 흐느낌
이 모든 것이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인 듯
죽은 나무에 새 가지가 자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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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와도 푸른 풀은 여전히 푸르리라
시간은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다정한 강연소리는 더 이상 없을 것이다
거기에 서로를 쫓는 장난기
아마도
우리는 지금 라벤더의 꿈나라에 있는 것뿐이다
네잎클로버처럼 독특하다
매일 모든 말은 지식으로 인도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흩어지고 먼 곳으로 향해야 합니다
손에 쥐고 비틀고 있는 자카란다처럼
수영 바람에 날아가다
라일락의 꽃말은 모두가 아는 비밀
돌길 위에 붓꽃의 몸이 누워 있었다
하지만 다시는 아무도 주워주지 않았어
우리 모두는 성장할 거야
더 이상 혼란스럽지 않게
우리만의 세계를 향해 달려가자
알아요
바람이 불어오면 은은한 등나무 향기로
다시 그 교실로 돌아옵니다
교실에는 어린아이들이 앉아 있었습니다
옛날 옛적에 들리던 속삭임
그 여름에 머물렀다는 증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