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은 세상의 메아리이지, 자신의 영혼의 보모만이 아니다.

시인은 세상의 메아리이지, 자신의 영혼의 보모만이 아니다.

시인은 자신의 시로 현실 세계의 이미지를 표현해야 한다는 뜻이다. 시를 통해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 세계를 느낄 수 있다.

시인이 목소리를 내는 것은 단지 자신의 영혼을 관찰하고 사랑하고 세상에 표현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시인으로서, 그의 책임은 자신의 영혼을 통해 양조하고, 이미지의 언어와 감정을 활용하고, 자신이 보거나 만지는 세상을 세상과 세상의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전달하는 것이다. 시인의 시에서 세상은 창조되고 부활될 수 있다.

시인은 세상을 위해 태어난 것이지 스스로 창조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너의 연약한 영혼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시인은 가슴을 절개하고, 세상을 그 속에 들여보내고, 자신을 세상에 녹여야 하며, 시인의 위대함은 이때부터 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