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풍에 감탄할 만하고, 물을 거슬러 배를 타는 것은 더욱 탄복할 만하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햄릿, 항해명언)." 이것은 세네가가 스토아학파 철학을 답습한 명언이다. 확실히 이렇다. 만약 기적이 비범하다면, 그것은 왕왕 역경에 대한 정복에 나타난다. 세네가는 또한 더 깊은 격언을 했다. "진정한 위대함은 신성이 연약한 인간의 몸으로 무너진다는 데 있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햄릿, 믿음명언)." 이것은 마치 한 수의 시의 묘어와 같고, 의미심장하다.
고대 시인의 신화 속에서 헤라클레스가 인류로부터 불씨를 훔친 영웅 프로메테우스를 구조하러 갔을 때, 그는 항아리에 앉아 바다를 건너고 있었다. 이 이야기는 사실상 삶이 마치 구르는 바다와 같다는 장면을 상징한다. 모든 기독교인들은 피와 살이 있는 배를 타고 그것을 가로질러 가고 있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햄릿, 인생명언)
행운 앞에서 필요한 미덕은 절제이고 역경 앞에서 필요한 미덕은 강인하다. 도덕적 수양 방면에서 후자는 전자보다 더 어렵다. 따라서 구약은 순경을 하느님의 축복으로, 신약은 역경을 하느님의 은혜로 본다. 역경 속에서 신이 더 깊은 은혜와 더 직접적인 계시를 주기 때문이다.
구약 시편에서 데이비드 하프의 아름다운 음악에서 듣는 것은 송가뿐 아니라 같은 수의 애락이다. 욥의 고난에 대한 성령의 묘사는 솔로몬의 부에 대한 묘사보다 훨씬 감동적이다.
모든 행복은 위로와 희망으로 가득 차 있고, 모든 역경은 걱정과 고민으로 가득 차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암담한 배경에 밝고 아름다운 도안을 수놓은 것이 가장 아름답다. 밝고 아름다운 배경에 암담한 꽃을 박은 것이 아니다. 이 아름다운 경치에서 영감을 얻자!
나쁜 자질이 즐거움과 자유로움 속에서 드러날 수 있는 것처럼, 최고의 자질은 역경 속에서도 빛을 발한다. (조지 버나드 쇼, 자기관리명언)
역경베이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