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다섯 밤에 달을 보다
왕조: 당나라
저자: 왕건
아트리움에는 흰 나무가 있는 까마귀, 차가운 이슬 계수나무 꽃이 있다.
나는 추사가 오늘 밤 누구를 만날지 모르겠다.
번역
추석의 달이 뜰에 비치니 지면이 마치 서리와 눈처럼 희다. 나무 위의 까마귀는 시끄럽게 떠드는 것을 멈추고 잠이 들었다.
심야에 청량한 가을이슬이 조용히 정원의 계화를 적셨다. 오늘 밤 밝은 달은 텅 비어 있고, 사람은 달을 감상하고 있다. 나는 광활한 추사가 누구의 집인지 알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