찻잎을 약용으로 기재한 책은

신농본초경.

신농본초경은 우리나라 최초의 약물학 전문 저서로, 그중 처음으로 찻잎의 약용 가치를 기재하였다. 이 책에서 차는 해열 해독 소화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약초로 묘사된다. 이 기록은 차가 고대에 의학 분야에 광범위하게 적용되었음을 증명하고, 이후 차 문화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