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수능 당일에는 학교 앞에서 생수를 무료로 제공하며, 이를 위해 학교 인근 공사장은 폐쇄됩니다. 도로의 자동차 경적 소리도 줄어들거나 사라지고, 경찰 아저씨들이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에스코트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온 세상이 수능 수험생들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두려워하지 말고 힘내세요, 할 수 있습니다. 미래는 밝고 재회는 과거와 같기를 바랍니다.
대학 입시는 꿈을 향해 열정적인 사랑의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첫 번째 역입니다. 여러분 모두 종이에 펜을 대고 꽃을 피우길 바랍니다. 꽃피는 한여름, 천 개의 돛을 달고 원하는 것을 얻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걸어온 대월의 길은 결국 번영할 것입니다. 젊음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바람과 파도를 타고 꿈의 꽃을 피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