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아름다운 것들

아름다운 것들

돌아와서 말해 보세요

미풍이 밀 이삭을 익혔습니다

땅이 자리를 만들었고 그리고 하늘은 떠다닌다

Catkins. 아내가 뜨거운 국물을 준비했다

한 마디가 집에 들이닥쳤다

세상의 아름다움을 바꾸었다

돌아오자마자 나에게로 온 그대

그런데 벌써 뼈가 얇아졌네요

동풍에 만취 8점

바람 2점 남기고 옷입고 자겠습니다 마음

이 밤에도 비가 내 창문을 두드린다

이 밤 비와 내 연인이 40년 동안 나를 두드리고 있다

이 아름다운 것들 늙음에도 섞여

밀이 더 이상 움직일 수 없게 되면 시를 짓는다

양이 멀리 떠돌면 고향을 물으라

두근거리는 마음의 반밖에 줄 수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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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꿀로 찧어 반을 줄게

나도 줄게 봄 호수와 빗물

고향에서 이른 아침에 죽 한 그릇을 마신다

일찍 일어난 엄마와 가족 이야기를 나누다

이야기 1980년대 밤바람 목욕에 대한 이야기

고통 속에 번개를 외치는 여자

또 다른 아름다운 말을 전하고 싶다

지친 새, 노을의 배

나무는 달에 가깝고, 아이는 내 곁에서 자고 있다

나는 너의 별명에 가까울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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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붙잡아라

2020/3/31에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