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연애에 투자할수록 후회는 끝이 없다.
앞 문장은 청나라 위수인의 소설 '꽃달의 흔적·시 15장'을 각색한 것이다. 원문은 '고대부터 열정이 떠났다. 미워할 틈이 없고, 좋은 꿈은 가장 쉽게 깨어난다." 즉, "예로부터 관계에 더 많이 투자할수록 후회도 더 많이 생긴다. 좋은 꿈은 언제나 가장 쉽게 깨어난다."라는 뜻이다. ."
후반의 문장은 당나라 백거이(白居伯)가 지은 '영원한 노래(永悲歌)'에서 따온 것으로 '때로는 끝나기도 하고 이 원한은 영원할지라도'라는 뜻이다. 끝은 언제나 있겠지만 삶과 죽음에 대한 이 증오는 결코 끝나지 않을 것이다." 간략한 분석
'영원한 슬픔의 노래'는 백거이의 시 가운데 잘 알려진 시로, 이 긴 서사시에서 작가는 세련된 언어, 아름다운 이미지, 서사적 기법과 서정적 기법의 결합을 사용하고 있다. 당나라 현종 황제의 이야기, 안시 반란 당시 양후궁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시인은 역사에 집착하지 않고 역사의 그림자, 당시 사람들의 전설, 이웃의 노래 등을 활용하여 우여곡절을 겪으며 감동적인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하늘과 땅의 영원함은 결국 끝나고 이 미움은 영원히 계속될 것이다'라는 두 문장은 사랑이 운명에 조종당하고 사랑이 당한 것에 대한 한숨과 절규이다. 이 증오심은 너무나 깊어 시공을 초월해 무한의 영역으로 들어갔습니다. 이처럼 시인은 '영원한 후회'를 통해 영원한 사랑을 표현하고 있으며, 이는 시 전체의 주제이기도 하다.
시 속에 등장하는 이야기와 인물들은 예술적이며, 현실 속 인물들을 복잡하고 진실하게 표현하고 있기 때문에 남녀노소 독자들의 마음에 파문을 일으킬 수 있다.